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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젠더 불평등 해소, 페미니즘 신학 ‘화두’

국제종교사회학…기독교복음선교회 ‘페미니즘 신학과 실천’ 학술 소개

주세운 이슈인채널 | 기사입력 2021/08/02 [13:25]

종교 젠더 불평등 해소, 페미니즘 신학 ‘화두’

국제종교사회학…기독교복음선교회 ‘페미니즘 신학과 실천’ 학술 소개

주세운 이슈인채널 | 입력 : 2021/08/02 [13:25]

▲ 화면캡쳐 국제종교사회학회 홈페이지

 

남성이든, 여성이든 신의 사랑을 받지만 가부장적인 동아시아 종교역사에서 여성은 불평등한 대우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종교내 이같은 성 불평등을 극복하고 페미니스트를 실현한 종단으로 JMS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선교회가 소개됐다.

 

1948년 벨기에에서 설립한 단체인 국제종교사회학회는 현재 47개국 500여 명의 다양한 분야 사회학자가 참여하는데 올해 열린 학술대회에서 대만대학교 채지철 인문학과 교수는 <페미니즘 신학과 실천>에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선교회)의 자세한 내용을 담아 소개했다.

 

채지철 박사는 "정명석 총재는 성부는 남성, 성령은 여성으로 설명했고 성령이 여성이기 때문에 약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무지한 사람이라고 가르쳤다며 이같은 관점에서 남성과 여성은 완전히 평등하다고 단언하며 여성에 모든 직위를 차별 없이 부여하는 것으로 신의 사랑을 실천했다." 고 말했다.

 

대만 패미니스트 츄앙 슈첸(Chuang Shu-chen)의 통계를 인용해 대만 장로교회의 여성 성직자가 1990년대 2%, 201717.86%에 그쳤고 심지어 일부 교회에서는 여성 성직자 임명을 거부고 있다고 소개했다.

 

반면, 대만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여성 성직자는 83%이고 이들은 주일예배 설교와 교회 운영 등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과 기독교복음선교회가 발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채 박사는 대만의 선교회 여성 성직자 인터뷰를 통해 이들 대부분이 전문적 지식층이었고 자기 주도적이며 자존감 높은 여성들이라고 평가하면서 하지만 여성들은 성 스캔들에 연루시키며 종교 세뇌를 당한다고 비방하는데 이는 미디어가 만들어 낸 것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성령을 인정하므로 이와 함께하는 여성을 존중해 말이 아닌 실천으로 페미니즘을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국제종교사회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Sociology of Religion) 36회 국제학술대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종교의 역할’, ‘종교와 현대학’, ‘AI 등 과학과 종교의 교차점80여 편의 주제로 진행됐고 일부 논문은 책으로도 출판 될 예정이다.

 

 이슈인채널 주세운 기자

출처:www.issue-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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