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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해양쓰레기, 예술 작품 만들어.

충남도, 환경 미술작가 마크 디온과 해안 정화 참여

안미지 이슈인채널 | 기사입력 2021/08/05 [16:33]

서해안 해양쓰레기, 예술 작품 만들어.

충남도, 환경 미술작가 마크 디온과 해안 정화 참여

안미지 이슈인채널 | 입력 : 2021/08/05 [16:33]

▲ 마크디온작품  충남도 제공

 

 

충남 서해안 연안의 골칫덩이인 해양쓰레기가 환경 미술작가 마크 디온(Mark Dion)의 손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도는 4일 태안 연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마크 디온 작가와 함께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서해안 연안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1961년 미국에서 태어난 설치미술 작가 마크 디온은 환경을 주제로 조각·설치물 등을 제작하는 현대미술가로, 오랜 시간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해 왔다.

 

특히 해양쓰레기를 재료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생태 미술로 유명하며, 현재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오션 헬스(Ocean Health)’를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추진한 합동 연안 정화 활동을 통해 마크 디온 작가는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고,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재료로 활용해 작품으로 특별 전시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단순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에서 벗어나 해양 레저나 생태 탐방과 같은 해양 활동에 환경 보호 등 가치 있는 활동을 접목한 새로운 수거 문화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를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마크 디온 작가의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해양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크 디온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서해안 연안 정화 활동은 5일 서천 송림해변 일원에서 2차 진행할 예정이며, 도는 정화 활동 이후 최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 갯벌로 이동해 마크 디온 작가에게 서천 갯벌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슈인채널 안미지 기자

출처: www.issue-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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